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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증언하는 사람이 있는가 사도행전 9장 39절​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나를 증언하는 사람이 있는가20260907 도르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은 베드로는 지체하지 않고 욥바로 내려갑니다.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인거늘"(39). 이 장면의 특징은 옷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도르가가 지어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함석헌 선생님의 라는 시는 정말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의 2행을 좋아합니다. "온 세상이 다 나.. 더보기
사랑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사도행전 9장 38절​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사랑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20260904 룻다에 살던 여제자 다비다가 질병으로 죽음을 맞이하자, 그곳의 제자들은 가까이에 있던 베드로를 불러 청합니다.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여 자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38). 죽음 앞에서, 다 멈춰버린 상황에서도 사랑은 움직입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몸으로,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증명됩니다. ​의 저자 김일환 목사님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국 교회에서 경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훈련시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름은 다양해도,.. 더보기
왜 그래도 두셨을까 사도행전 9장 37절​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왜 그대로 두셨을까20260903 신실하게 섬기며 온 삶으로 생명을 건지는 일을 해오던 다비다에게 질병과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사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37). 왜 하나님은 바로 고쳐주지 않으시고 병들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통 중에 두셨을까? 우리는 이런 질문에 쉽게 걸려 넘어집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고, 사랑을 불신하고 맙니다. ​의 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가정을 이루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온갖 아픔과 상실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녀가 큰 죄를 짓고 이기적이어서 벌을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교사로 살았고, 평생 주님께 쓰임 받으며 순종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선교사는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했고, .. 더보기